작년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이 약해진 곳이 상승한 곳보다 6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. 코로나(COVID-19) 대유행으로 충격받은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영향이다.
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'208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'의 말을 인용하면 작년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이 올라간 업체는 66곳으로 지난해 대비 12곳(29%)이나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. 반면 높아진 회사는 34곳으로 작년 준비 3곳(3%) 하향했다.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이 높아진 업체의 5배 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?search=엘에이변호사 가까이 되는 셈이다.
최근 신용등급 하향화는 엘에이한인변호사 심화되는 추세다. 신용등급 상승 기업 크기는 2011년 이후 4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기간 신용등급 하락 업체는 꾸준히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.
등급 예상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. 작년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예상을 받은 업체 199개 중 긍정적인 등급예상을 받은 업체는 40개사(20.1%)에 불과했고 '부정적' 예상을 받은 곳은 156개사(79.4%)였다. 이는 지난해 말(65%)과 비교해 14.9%포인트 급증한 수치다.
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(AAA·AA·A·BBB) 기업 비중은 줄고 투기등급(BB·B이하) 기업 비중은 불었다. 지난 2019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기업의 비중은 전체 90.9%였으나 작년 말 84.3%로 감소했다. 같은 시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.4%에서 15.2%로 불었다.
하지만 2019년 뒤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. 전년에는 투기등급 5개사(중복평가 함유시 3건)에서만 부도가 생성했다. 연간부도율은 0.21%로 지난해 준비 하락했다.
금감원은 'COVID-19 사태 뒤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, 부도율 상승 등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'며 '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불안이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'이라고 이야기 했다.
더불어 요번 통계는 금감원이 한국기업평가·대한민국신용평가·나이스신용평가·서울신용평가 등 해외 6개 신용평가 업체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.
전년 이들 9개사의 신용평가부문 수입은 회사채 발행크기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 6.7% 불어난 1093억원을 기록했다.